알아두면 좋은 '상식 & 정보'들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고 탈모 방지하기

Half 2021. 8. 23. 14:26

보이는 피부 관리엔 관심도 많고 정성을 많이 기울이지만

상대적으로 관심도 손도 덜 가게되는 두피관리와 탈모관리!

두피를 잘 관리하고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론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께요 ^^

© slavoljubovski, 출처 Pixabay


탈모의 원인

하루에 100 가닥 이상의 모발이 빠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는 '탈모' 

또 빠진 모발의 굵기나 길이로도 확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탈모의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 째 원인으로는 유전이 있습니다. 

탈모는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합니다. 

두번 째 원인스트레스를 꼽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 모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세번 째 원인생활습관과 식습관 이라고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급격히 변화한 음식 문화와 그에 따른 영양 불균형이나 영양소 부족, 또는 각종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따른 질병들에 의한 탈모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element5digital, 출처 unsplash


탈모 예방법

01 식습관 개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은 탈모를 예방하는 3대 필수 영양소라고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 계란 흰자, 닭가슴살, 유제품, 검은콩, 두부, 귀리, 퀴노아, 스피루리나 등

비타민 B가 풍부한 식품 - 닭가슴살, 연어, 땅콩, 아보카도, 현미 등

비타미 D가 풍부한 식품 - 연어, 굴, 계란 노른자, 해산물, 우유, 버섯 등

이 외에도 철분 결핍은 가장 잘 알려진 탈모의 원인으로 철분을 섭취하는 것에도 신경을 쓰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02 수면 시간

오후 10시 부터 새벽 2시 사이는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으로 이 시간에 모발 또한 많은 회복이 일어나기 때문에 수면 시간을 잘 챙기면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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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두피 탈모 샴푸 사용

피부관리를 위해 먹는 것을 통한 영양소 보충 말고도 각종 코스메틱 제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탈모도 예방과 두피 관리를 위해 두피를 자극 없이 세정해주고 단백질과 영양을 공급해줄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탈모 샴푸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제품 뒤면의 제품 성분에 '설페이트' 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은 피해야 하는 것인데요.

'설페이트'라는 성분은 폼클렌저나 탈모 샴푸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거품을 풍성하게 내주는 '화학 계면 활성제'를 뜻합니다. 이 성분은 탈모를 비롯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설페이트'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04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두피 관리

●하루에 한번 머리감고 잘! 말려주기 :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아주지 않으면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게 노폐물이 잘 씻겨나갈 수 있도록 하고 감고 나서는 젖은 머리 속에서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두피부터 바싹 말려주어야 합니다. 자극없이 두피를 깨끗이 세정할 수 있는 두피브러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강한 햇볕 차단 :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모발을 약하게 해서 탄력을 잃게하고 푸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때문에 두피 관리 및 탈모 예방을 위해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게 될 때는 모자를 착용해서 두피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르마 자주 바꾸기 : 한 방향으로만 계속해서 가르마를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쪽의 두피만 계속해서 자외선, 미세먼지 등과 같은 외부 자극에 노출되면서 손상되고 그것이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가르마를 의식적으로 바꿔 노출되는 부위를 바꿔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머리 세게 당겨서 묶지 않기 : 머리카락이 지속적으로 당겨지는 압력을 받게 되면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되므로 모근이 약해져 머리카락이 빠지는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약해진 모근에서는 머리카락이 새로 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 yoannboyer, 출처 Unsplash


이 외에도 왁스, 스프레이같은 헤어제품이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여 사용하는 것, 여름철 물놀이 후에 깨끗하게 머리를 감는 것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탈모 예방 관리방법이 있으니 건강한 두피와 풍성한 모발 관리를 위해 하나씩 실천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